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평가 (문단 편집) ==== 핍진성 ==== 본작에 등장하는 오퍼레이터들은 괴상망측한 가면을 쓴 본편 캠페인의 TF141 레드 팀 4인방, 혼자서 특출나게 어깨까지 노출시키고선 외형까지 못생긴 것으로 악평을 받는 노바를 제외하면 전부 현실적이고 멋진 군복을 차려입어 밀리터리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평을 들었다. 그리고 캐릭터적인 특성을 제거하고 이름없는 군인 A의 역할을 하는 밀심 오퍼레이터들도 호평을 받는 요소 중 하나다. 전작에서도 밀심의 존재는 매우 호평을 받았고, 콜드 워에서는 이러한 이름없는 보병의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멀티플레이에 없어서 아쉬움을 샀었다. 심지어 전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축구선수 오퍼레이터들과 콜 오브 듀티 리그 밀심들까지도 방탄 조끼, 통신 기구 등을 잘 갖춰 입어 핍진성을 제대로 살렸다. 시즌 1의 배틀패스에서 등장한 복장들도 콜드 워와 뱅가드와 다르게 해괴망측한 복장들을 만들지 않고 밀리터리적인 분위기를 살려 이 역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팩션마다 확실한 국적 및 목적이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본작은 대충 서방 용병 및 동방 용병의 대결이라는 컨셉으로 서방 군인들만 위주로 두 팩션에 이리저리 섞어서 배치해놓은, 사실상 팩션 시스템은 구색맞추기에 불과하다. 시즌 3에서 추가된 발레리아는 캐릭터 자체는 플레이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지만, 테러집단인 알카탈라와의 동맹인 마약 카르텔 수장이라는 점에서 코택 진영은 알카탈라와 싸웠던 서방 군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발레리아를 고용했다는 말도 안되는 개연성을 보인다. 사실상 본작의 팩션 시스템은 진영만 대충 갈라놓은 뱅가드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시즌 2부터 배틀패스는 물론이고 출시하는 번들 상당수에 트레이아크 감성이 듬뿍 담긴 괴악한 외형의 오퍼레이터 스킨 위주로 수록하여 많은 플레이어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중이다. 번쩍번쩍한 반응형 오퍼레이터 스킨 및 도안은 기어이 본작에서도 등장하였다. 그리고 밀심 자체도 사실상 장식 수준으로, 시즌 3 시점에서 추가된 밀심 스킨은 아예 없다. 시즌 1 배틀패스에서 추가된 각 진영 한 개씩과 시즌 2에서 DMZ 보상으로 주어지는 기본 밀심 복장의 색놀이 버전이 끝이다. [[더 보이즈]] 콜라보 오퍼레이터가 출시된 이후 더욱 악화됐는데, 암만 원작이 성인 수요층이라 [[그림다크]]하다지만 [[히어로물]]은 히어로물이라 리서전스와 DMZ 한정으로 Temp V라는 한정 특능을 쓸 수 있는데, [[눈에서 빔]]이 나가는 등 제정신이 아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이 특능들은 워존, DMZ 일반게임 한정이고, 워존 랭크 게임과 코어에서는 볼 일이 없지만, 뱅가드에서나 보이던 수준의 핍진성 파괴 기믹이 기어이 여기서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 핍진성 문제는 시즌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어 시도때도 없이 말을 하는 건 스크린, 그냥 판타지 세계로 날아간 괴이한 오퍼레이터 복장들로 넘쳐나게 되었다. 특히나 마지막 시즌에서는 복제인간도 튀어나오고 온갖 공포물 콜라보레이션으로 떡칠하여 그 화룡점정에 도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